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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경 쓰기를 시작하여 약 5여년을 걸렸다.....
뽀얏게 기른 엿기름 (2022년9월18일) 찰보리를 하루밤 물에 담가다가 마대푸대에 이틀밤 넣어다가 소쿠리에 담아 싹을 튀었다. 그리고 싹이난 엿기름 뭉친것을 뜯어펴서 냉동실에 냉동시켰다.
사무실에서 한컷!!!
벌들의 아름다움***
~ 텅 빈 들 녘 !!!!!~ 찬 서리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저 멀리 세우고.. 찬 바람은 겨울을 가까이 불러 오네요.. 농부들의 손길은 봄부터 그 얼마나 분주했던가!! 기나긴 그여름!!! 뙤악볕속에서 덥단말 한마디 못하고 온갖곡식 길러지요.. 그러나 수학하는날 농군의 마음은 흐믓하답니다.. 수학한 텅빈 들녘..
오늘은 점심을 먹고 사무실 뒤 들을 잠시 산책을 했다.. 이름모를 들꽃들은 찬서리에 몸을 움추리고 찬란하던 들국화도 향을 더욱 내뽑는듯하다.. 울타리에 걸처서 잇는 은행나무도 어느샌가 연 노오란 옷으로 갈아 입어고 옆에서잇는 당단풍잎도 검붉은 빛으로 자태를 자랑하는듯 했다.. 내가 기른 ..